Heineken'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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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7/14 그리우면 떠나라
  2. 2007/04/14 유럽 축구 기행
  3. 2007/04/09 백범일지
  4. 2007/04/09 낙엽지는 새
그리우면 떠나라..

그리우면 떠나라
여자 친구가 빌려줬던 책이다.

이별의 아픔을 씻기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책이라고 할까??
그래서인지, 단순적인 여행문이라기 보다는
여행속에서 자기자신을 바라보고,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달아 가는 자신의 일기라고 보여진다.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유럽 여기저기의 사진들을 보며
이 작가의 사진의 시선에 감탄해가며 책장을 넘기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공감이 되는 글도 많고 공감이 되는 사진도 많은
참으로 감성적인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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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기행

이 책은 MBC 축구해설위원으로 잘 알려진 서형욱씨의 작품이다.
이 사람 참 축구 좋아 하나보다.
리버풀대학교대학원 축구산업학 석사 출신이니 ^^;
(세상에 이런 과도 있을 줄 이야!)
이 책은 유학을 즈음하여 유럽에서 살고 있을 당시의
경험으로 쓰여진 책이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등
유럽 빅 리그들의 주요 유명 구단들을 소개하는 책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서술적이고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경험한 여행기의 형식을 띄고 있어서
훨씬 편안하고 쉽게 읽혀진다.^^

각 팀들의 재미난 역사와 개성있는 홈 구장,
그리고 열렬하고 각기 특색있는  서퍼터들의 이야기가
한가~득 담겨있다.
더구나 유럽 여행의 새롭고 참신한 루트를 소개해 준다.
(머 간단히 말하면, 축구장을 꼭 가보아라^^)
입장권 구매 방법이나 관중 분위기와 주의 사항을 제반 가르쳐 준다.

유럽에서는 축구는 그네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축구에 유럽 역사와 그 역사 속에서 숨쉬었었던
이들의 정서들과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읽는 내내 그 매력적인 문화가 부럽기도 하였지만,
우리나라도 그런날이 올거라 늘 고대한다.^^

K-리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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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Kz 막!강!추!천! 코너/BOOK 2007/04/09 12:53 by Heineken
백범일지


"가지 잡고 나무를 오르는 것은 기이한 일이 아니다.
 벼랑에 매달려 잡은 손을 놓는 것이 가히 장부로다"

백범 일지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이 옛 스승의 말을 되새기며 김구선생님은 큰 결단을 내리고
명성황후 시해의 보복으로 일본놈을 잡아 죽이고, 그 피를 마신다. ㄷㄷㄷ^^;

이 책에서 김구 선생님은 자기 자신은 한국의 평범한 사람으로
자기가 하는 일은 곧 다른 어느 누구도 할 수 있다고 외친다.
애국은 자격이 부여되어 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다 할 수 있다는 고~~

애국이든지,,,매국이든지,,,한탄만 하고 입만 놀리는 사람은
역사에 마침표 하나 찍지 못한다.
행동할 땐 행동하라!! 내 가슴이 향하는 곳으로~~
훗날의 역사가 나를 판단해 줄 것이니,
세상의 한탄에 입만 놀리지 말고 두 발과 두 팔을 움직여라.

난 이 책에서 이것을 배웠다.
김구 선생님 너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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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지는 새

Kz 막!강!추!천! 코너/BOOK 2007/04/09 01:45 by Heineken

낙엽지는 새

저자는 서태지 컴퍼니란다. ㅡㅡ;;

서태지가 쓴건지 서태지 회사 사람들이 뭉쳐서 쓴건지 알수는 없지만,

서태지의 마음과 인생 발자취의 흐름이 많이 묻혀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


이책은 현실이란 굴레 안에 진정한 꿈과 이상에 대한 의미와

우리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꿈은 곧 세상과의 타협이 아닌가?

손쉽고 편안한 이상만이 가득한 세상을 꼭 집어낸 것 같다.^^


이책은 따뜻한 동화다. 새장의 한 마리의 새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흔한 듯한 동화책이다.  
그러나 그 어느 책보다도 차갑다.

대부분의 메세지는 비유적으로 표현되었지만,

그 어느 책의 문장보다도 직설적으로 독자에게 어필하게 하는 것 같다.


서태지씨에 대해서는 음악적으로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인간적으로는 어떠한지 별 관심이 없었었는데..

이책을 보고 그의 이상과 모토가 무엇이었는지 보게 되고

그가 음악적으로 걸었던 길 또한

이 책의 주인공 마냥 현실의 안주를 벗어나며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었다는 걸 알게되었던거 같다.


이책의 메세지와 비유를 통한 문장의 표현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독서의 매력을

정확히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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